이스타항공, 10월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증편
이스타항공, 10월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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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편 임시편 투입…2600여 석 제공

▲ 사진=이스타항공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10월 연휴 기간에 국내선 증편 운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국내선 증편으로 이스타항공은 총 14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2600여 석의 공급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10월 2일, 4일에 각 4편이 추가 운항하고, 10월 5일, 6일, 9일에 각 2편씩 증편된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현재까지 출국일(9월 30~10월 4일)과 입국일(10월 5~9일) 기준으로 국내선 평균 예약률은 약 90%를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보통 긴 연휴 기간을 활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가까운 국내 여행을 선택해 여유롭게 연휴 기간을 즐기려는 고객분들도 많다"며 "이번 연휴 기간에 한층 다양해진 스케줄을 통해 국내 여행을 계획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황금연휴 기간 김포-부산 노선 증편을 검토 중이며, 연휴 기간 외에도 청주-제주노선의 10월 증편이 확정돼 10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13편 증편 운항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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