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위크] 오토플러스, ATC 통해 '중고차 시장 불신' 대안 제시
[오토모티브위크] 오토플러스, ATC 통해 '중고차 시장 불신' 대안 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에 중고차 전문 상품화공장을 보유한 자동차 관리 전문기업인 Autopuls(오토플러스)가 참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일산) 권진욱 기자] 국토교통부와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에 중고차 전문 상품화 공장을 보유한 자동차 관리 전문기업인 Autopuls(오토플러스)가 참가했다.

Auto Plus(오토플러스)는 지난 17년 동안 국내 중고차시장을 견인해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2014년에는 국산차 최초로 인증중고차라는 개념을 시장에 도입했다. 올해는 국내 최초 대규모 상품화 공장(ATC) 설립과 전국 지역 본부 플랫폼과축적된 자동차-고객-인프라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 가치 현실화를 통해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오토플러스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모빌아이 판매, 전국 단위 순회정비서비스, 물류서비스, 자동차 금융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각종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신차 수준의 성능 복원 및 노하우 축적 및 현장 적용을 위한 R&D Center를 운영할 예정이다.

▲ 오토플러스 회사 전경. (사진=오토플러스)

ATC(Autoplus Trust Center)는 중고차 시장의 불신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ATC는 인증 중고차 판매, 차량상품화, 성능개선, 탁송 등 중공차 관련하여 모든 인프라를 구성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개념 복합시설이다.

ATC는 사전과 사후 2번의 검사를 통해 차량의 정확한 상태 진단결과 기반 최선의 상품화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최종 판매시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교통안전공단 공인 자동차 검사 2개 라인을 도입해 월 400대 처리를 하고 있다.

Autoplus가 참가하고 있는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부품, 튜닝카, 캠핑카, 존기차 등 자동차의 모든 분야를 총 망라하는 자동차 종합 전시회다.

올해 전시를 각 분야별로 보면 정비, 수리 서비 및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와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를 소개하는 '오토튜닝쇼(Auto Tuning Show)', 캠핑카, 카라반, 캠핑카 정비, 아웃도어 특별관이 자리한 '오토캠핑(Auto Camping)',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파츠(Auto Parts)’,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마련된 수입차 전시관인 '롯데오토피에스타(Lotte Auto Fiesta)', 친환경 전기차를 전시·체험하는 '오토EV(Auto EV)' 등 총 6개로 구성해 전시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