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사이매틱스 아트 접목 기업PR 캠페인 론칭
SK이노베이션, 사이매틱스 아트 접목 기업PR 캠페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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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진동, 모래 입자, 플라즈마 움직임으로 형상화

▲ 사진=SK이노베이션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사이매틱스 아트(Cymatics Art) 기법을 접목한 '이노베이션(혁신)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 3탄 기업PR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사이매틱스 아트는 소리나 주파수가 공기, 물, 모래 등을 통과하면서 일으킨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기법이다. 새 기업PR 캠페인은 기술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을 선보이는 국내 퍼포먼스 그룹 'SILO LAB'이 담당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기업PR 캠페인이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면, 이번 영상은 새로운 영역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신진 작가와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이매틱스 아트를 활용한 기업PR 캠페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화려한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입혀 소비자의 청각을 사로잡는 동시에, 이를 물의 진동, 모래 입자와 플라즈마의 움직임으로 형상화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 캠페인은 영상이나 메시지 측면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등 그 자체로서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며 "회사가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딥 체인지 2.0을 통해 기업가치 30조 그 이상을 넘어서는 SK이노베이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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