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OK저축은행은 중도해지해도 연 1.8%의 정상금리를 받을 수 있는 '중도해지 OK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중도해지 OK 정기예금'은 언제든지 필요할 때 해지해도 금리 손실이 없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만원~5000만원, 가입기간은 36개월이다.
이 상품은 OK저축은행 전국 23개 영업점과 비대면계좌 개설 앱(어플리캐이션)인 SB톡톡, OK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 정기예금 12개월 기본금리가 1.37%, 증권사 CMA금리가 1.15% 수준임을 감안하면 높은 금리"라며 "시장금리가 인상될 경우 언제든지 해지해 높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에 시장금리 인상 신호가 강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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