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녹십자 양·한방 복합 감기약 '원감탕'
[신상품] 녹십자 양·한방 복합 감기약 '원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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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는 양약과 한약 성분을 결합한 복합 감기약 '원감탕' 시리즈 3종을 새로 선보였다.(사진=녹십자)

시리즈 3종 효능 서로 달라 증상 맞춰 복용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녹십자에서 양약과 한약 성분을 결합한 감기약 '원감탕'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원감탕 시리즈에 대해 녹십자는 "제품별로 효능이 각기 다른 양약과 한방 성분이 합쳐져 있어 치료 효과가 한층 높아짐은 물론 감기 증상에 따른 맞춤복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녹십자 설명을 종합하면, 3종 가운에 원감탕은 발한 기능이 뛰어난 갈근탕과 해열진통 효과를 가진 아세트아미노펜을 결합해 오한, 콧물, 몸살 등 초기 감기 증상을 잡을 수 있다.

원감탕노즈는 코감기에 특화됐다. 양약의 코감기 성분 클로르페니라멘과 한약 중 맑은 콧물이나 기관지염 치료에 쓰이는 소청룡탕을 복합했다.

원감탕코프는 목감기약 성분 티페피딘히벤즈산염과 폐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맥문동탕 성분을 복합해, 목이 붓고 아픈 인후통과 심한 기침, 가래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원감탕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이어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으며, 하루 세 번 복용하면 된다.

녹십자 쪽은 "원감탕 시리즈는 양약 성분에 자연에서 유래한 한방 성분이 합쳐져 있어 단일제 감기약에 비해 부작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며 "요즘 같은 환절기에 늘어나는 감기 환자 치료에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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