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4전 한홍식, K3쿱 챌린지 우승…시즌 3승
KSF 4전 한홍식, K3쿱 챌린지 우승…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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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2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4라운드 K3쿱 챌린지 레이스 결승전에서 한상규가 폴 투 피니시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한홍식은 레이스 초반에 2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승원에게 선두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이승원은 한홍식과 거리를  거리를 벌리기 위해 스피드를 올렸다. 하지만 차량 크러블로 인해 7랩째 시즌 포인트 선두인 한홍식에게 선두 자리를 내어줘야 했다.

이후 한홍식은 2위인 안상규와 2초 이상 거리를 벌리면서 안정적인 레이스로 선두를 지켜나갔다. 한홍식은 26분 42초311로 우승을 거머줬다. 그 뒤로 안상규(26분 42초 675)와 송동훈(26분 57초240)이 각각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 결승 진출이 아쉽게 좌절된 선수들은 콘솔레이션 레이스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비록 콘솔레이션 레이스는 별도의 상금은 없지만 상위 6인에게 포디움에서 샴페인 세레모니를 할 수 있게 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2017은 아마추어 스프린트 대회인 원메이커 레이스(아반떼컵, K3쿱 챌린지 레이스)와 트랙데이를 기반으로 한 아마추어 중심의 모터스포츠대회로 총 5~6라운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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