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팜과 손잡고 약국서 판매…오렌지·포도까지 3종 라인업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식품기업 팔도가 '뽀로로 비타플러스 딸기'를 새로 선보였다. 팔도는 지난해 약국전문 유통업체 더존비즈팜과 업무제휴를 하고, 어린이 비타민음료 '뽀로로 비타플러스' 오렌지와 포도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딸기를 추가하면서 뽀로로 비타플러스 제품은 3종으로 늘었다.
뽀로로 비타플러스 딸기에 대해 18일 팔도는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비타민C가 하루 권장 섭취량의 40%(40mg) 들어있으며, 휴대하기 편하고 먹기도 쉽도록 몸체와 돌림형 마개를 조합한 스파우트 파우치 용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김선수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출시한 '뽀로로 비타플러스' 2종이 올해 상반기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새로운 맛 제품을 추가하게 됐다"며 "뽀로로 음료 브랜드를 고품질 어린이음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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