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감소에 소폭 상승…WTI 0.7%↑
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감소에 소폭 상승…WTI 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국제유가가 17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7%(0.31달러) 오른 배럴당 47.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쿠싱의 주간 단위 원유재고가 주 초반까지 100만 배럴 이상 감소했다는 소식이 유가 반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은 배럴당 1.47%(0.74달러) 상승한 51.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