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안동종합유통단지 시설용지 3만평 공급
토공, 안동종합유통단지 시설용지 3만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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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한국토지공사는 안동종합유통단지 유통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및 왜관지방산업단지 추가단지1단계 지원시설용지 등 총 23필지 101,399㎡(29,976평)을 일반실수요자 대상으로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공급되는 안동종합유통단지는 경북북부지역 최초의 종합유통단지로서 서안동IC 및 기존 안동농산물유통센터와 인접해 입지여건이 양호하여 매수문의가 활발하다.

물류시설용지중 화물터미널부지는 1필지, 13,130㎡(3,972), 집배송단지창고부지는 4필지 2,761㎡(835평)~10,699㎡(3,236평)이며, 도소매단지는 3필지 7,440㎡(2,251평)~19,880㎡(6,014평)이다. 화물터미널부지는 평당 35만원선, 집배송단지 및 도소매단지는 평균 평당 38만원선으로 공급된다.

지원시설용지로는 전시판매시설용지, 관리편익시설용지, 주차장용지가 공급되며 전시판매시설용지는 6필지, 1,254㎡(379평)~1,760㎡(532평)이고, 관리편익시설용지는 6필지, 837㎡(253평)~1,848㎡(559평)이며, 주차장용지는 1필지, 1,370㎡(414평)이다.

입찰로 분양하는 왜관일반지방산업단지 추가단지 1단계 지원시설용지는 대구에서 20분소요의 뛰어난 입지여건, 칠곡군의 시승격 호재, 공장용지 매수업체 54개업체 중 42업체가 입주완료한 점, 평당70만원선의 저렴한 가격선임을 감안할 때 투자해 볼만하며, 필지별 831㎡(251평) 규모로 일반공업지역에 속하여, 건폐율 70% 이하, 용적율 350% 이하이다.

신청자격은 안동종합유통단지의 경우 토지의 각 용도에 따라 개별시설설치법(화물유통촉진법, 유통산업발전법 등) 및 관계법에 의한 허가, 인가, 면허 및 등록을 받거나 받을 수 있는 자로서 각 용도에 적합한 시설설치가 가능한 자라야 하며, 왜관일반지방산업단지 추가단지 1단계 지원시설용지의 경우 일반 실수요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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