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연 11.20% 추구 'ELS 펀드' 판매
부산銀, 연 11.20% 추구 'ELS 펀드' 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산銀, 연 11.20% 추구 'ELS 펀드' 판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부산은행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CJ Korea-Japan 지수연계 III 파생상품 투자신탁 1호'를 300백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KOSPI 200과 NIKKEI 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기준지수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6개월, 2년, 2년6개월이 되는 지수관찰일에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대비 각각 95%, 95%, 90%, 90%, 8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1.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지수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의 85%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1.20%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기간 중 최초 기준지수대비 7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5% 내외의 수익률이 확정되는 상품으로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이지호 부장은 "금번 상품은 기초자산이 개별주식보다 변동성이 낮은 한국과 일본의 주가지수로 관찰일에 최초 기준지수의 95%~85% 아래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고수익이 확정 되는바, 최근 주식시장이 회복되고 있어 고수익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