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현대캐피탈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에 대한 8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8월 프로모션은 코나를 포함해 현대차 그랜저IG, 쏘나타 뉴 라이즈, 아반떼, 투싼, 싼타페와 기아차 스팅어,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등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현대차 코나를 월 3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배송부터 운전자 보험 무료가입과 찾아가는 차량 점검 등 7가지 프리미엄 혜택까지 더해 경제적으로 자동차를 이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싼타페(차량가 2795만원, 48개월 기준)를 이번 프로모션으로 이용하면 월 35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외 차종도 할인 전 대비 16%가량 저렴해 2~30만원대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신청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한 고객 20명에에게 선착순으로 캠핑카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외에도,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하면 복잡한 전화상담이나 방문 절차 없이 견적 산출부터 계약 신청까지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차량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바뀌면서, 자동차 임대상품에 대한 고객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기아차 인기차종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프리미엄 혜택까지 더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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