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엔씨코믹스', 코믹콘 서울 2017 참가
엔씨소프트 '엔씨코믹스', 코믹콘 서울 2017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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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 코믹스 BI (사진=엔씨소프트)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엔씨소프트는 'NC COMIX(이하 엔씨코믹스)'가 '코믹콘 서울 2017(이하 코믹콘 서울)'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씨코믹스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웹툰, 동영상, 원화 등)가 모여 있는 서비스다. 게임의 배경 이야기나 게임 속 캐릭터의 일화를 웹툰으로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IP를 웹툰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영역으로 연결해 가고 있다. 엔씨코믹스 외에 게임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과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과 대중 음악의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였다.

코믹콘은 만화를 중심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전시회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코믹콘 서울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엔씨코믹스는 10부스 크기로 참가한다.

코믹콘 서울의 엔씨코믹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PC온라인게임 MXM(Master X Master)의 캐릭터인 '아라미'와 리니지의 '데스나이트'를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엔씨코믹스의 웹툰 '엄마, 나 그리고 꼬미'에 나오는 '아라미'의 방을 체험할 수 있다. 실제로 재현된 웹툰 속 공간을 구경하고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캐릭터의 웹툰을 VR(가상현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엔씨코믹스는 부스 내에 VR체험존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캐릭터가 등장하는 VR코믹을 볼 수 있다.

코믹콘 서울에서 엔씨코믹스의 유명 웹툰 작가도 직접 만날 수 있다. 8월 5일 '양말 도깨비', '엄마, 나 그리고 꼬미'의 작가 '만물상'의 사인회가 열린다. 8월 6일에는 대담회에서 엔씨코믹스 파트너 작가인 양영순, 이종범, Azure 작가를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작가의 사인도 받을 수 있다.

엔씨코믹스 이용자는 코믹콘 서울 참가를 기념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엔씨코믹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이용자 중 5명(추첨)은 코믹콘 서울 입장권(2장)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코믹스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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