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LIG넥스원이 하반기 수주가 증가할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31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날보다 5.06%(3400원) 오른 6만9700원을 기록 중이다.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삼성증권,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LIG넥스원이 추진 중인 해외 무기사업은 총 8건, 8조원 규모로 수주 모멘텀이 견조하다"며 "킬체인(Kill Chain)과 KAMD 조기 도입, 예산 확대로 내년부터는 국내 수주만으로도 매출 성장이 가능하겠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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