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포로 지역발전에 기여"-모아저축은행 일산지점
"스마일 점포로 지역발전에 기여"-모아저축은행 일산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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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포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모아저축은행 일산지점 안종규 지점장

▲     ©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지난해 12월 고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드리는 우량저축은행으로 발전한다는 취지에서 사명을 바꾼 모아저축은행 일산지점을 찾았다.

그곳에서 친절함과 편안함으로 고객을 반기는 안종규 지점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올해 초 일산지점을 개점하며 본점의 여신팀장에서 일산지점 지점장으로 부임한 후 직원들과 하나되어 모아저축은행이 일산지역의 우량저축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었다.
 
모아저축은행은 올해 초 일산구 주엽동에 일산지점 개점을 기념해 300억원 한도의 연리 6%(복리) '모아정기예금' 특판행사를 실시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단체, 돼지띠, 신혼부부, 새내기 직장인, 신규주택구입자 등에게 연 6.1%금리를 제공하는 '모아모아정기적금'을 출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 지점장은 "아직까지 일산지역 금융소비자들에게 모아저축은행이 생소할 수 있지만 직원들과 하나되어 출근시간을 이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 앞이나 인도에서 가두 홍보캠페인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잡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산지점은 인적네트워크를 이용해 고양시 기업체별, 교회 예ㆍ적금섭외를 위한 DM발송 및 부녀회 연계 경로찬지 등 후원을 통한 홍보광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공서 등을 직접 방문해 섭외를 하고 인근지역 상가 및 병의원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보이고 있다.
 
안 지점장은 "일산지역에는 현재 모아저축은행을 포함해 4개사 우량 저축은행이 즐비해 있는 상황"이라며 "동종업계에서 앞서가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모아를 알리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 지점장은 직원들과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제시하는 등 발로뛰는 영업으로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고 있으며, 조만간 직원들과 호수공원에서 모아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며 고객들에게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 지점장은 "현재까지 수신과 여신의 경우 450억, 250억 규모이지만 앞으로 6월말 결산 때까지 수신과 여신 500억, 300억을 예상 한다"며 "년말까지 1000억원을 달성해 흑자점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특판행사 당시 하루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 수는 200~300여명 수준 이였으나 지금은 현저히 줄어들어 방문객수는 50~70여명 내외"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활발한 고객 마케팅을 통해 점포의 방문객수를 100명 이상으로 늘리고 우량자산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 안종규 지점장의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안 지점장은 "어려운 여건과 경재상황, 부동산 정책 등 복병들 속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신용대출시장에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웃음이 있는 모아, 고객의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는 지역금융기관의 등불이 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결산에서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BIS(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 8.45%, 고정이하여신비율 7.50%로 우량저축은행 기준인 8.8클럽에 가입한 업체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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