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머큐리, 나이트비전 풀HD-HD 블랙박스 '토파즈 i' 출시
아이머큐리, 나이트비전 풀HD-HD 블랙박스 '토파즈 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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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머큐리에서 출시한 토파즈 i 제품. (사진= 아이머큐리)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 아이머큐리는 풀 HD-HD 블랙박스 '토파즈(TOPAZ) i' 모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머큐리에 따르면 '토파즈 i‘ 모델은 전방 풀 HD(1920*1080), 후방 HD(1280*720)의 2채널 모델이며,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F2.0의 밝기를 자랑하는 풀 글라스 렌즈를 적용했다.

뛰어난 화질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토파즈 i는 800*480 고해상도 ISP(In-Plane Switching) 패널이 적용된 4인치 LCD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광 시야각을 채택해 좌우 170도 각도에서도 영상을 또렷하게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아이머큐리 블랙박스 최초로 적용된 ‘나이트 비전’ 기능은 프레임 및 노출 시간의 조정이 가능해 야간 주차 시 더 밝은 화면으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 아이머큐리에서 출시한 토파즈 i 제품. (사진= 아이머큐리)

 

▲ 아이머큐리에서 출시한 토파즈 i 제품. (사진= 아이머큐리)

블랙박스의 본연의 기능과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토파즈 i' 제품은 출시 전 정전기, 상전 연결 시험, 실차 온습도 시험, 다양한 주행 조건 및 급가속, 급 감속 환경 등 총 148가지 항목의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아이머큐리는 고품질 블랙박스를 위해 실제 50대의 차량에 샘플을 장착 총 180일간의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출시한다.

'토파즈 i‘ 모델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운전 중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해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기능은 물론, 정차 중 앞차의 출발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 차량 출발 알람(FVSA)'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러한 장치는 최근 졸음 운전 등 운전자들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단, GPS 옵션 장착 시 사용 가능하다.

그 밖에도 Coretex A9 Quad Core 1.4GHz 고성능 CPU 탑재, 어드밴스드 포맷 프리 기능, 배터리 방전 방지 전원 차단 기능, 고온 시 장치 자동 보호 기능, 10개의 시큐리티 LED 적용, LINUX OS 탑재 고속 부팅 가능, 타임랩스, 모션감지 중 선택 가능, MLC 타입 고품질 정품 메모리 탑재, 외장 GPS 포트 지원 등 안전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머큐리 '토파즈 i' 2채널 블랙박스의 판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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