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銀, ATM 펀드 입금 서비스 확대
市銀, ATM 펀드 입금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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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앞으로 은행의 ATM으로도 가입한 펀드의 추가 입금이 가능해지게 된다.

국민은행은 기존 7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하던 ATM 펀드 입금업무를 오는 10일부터 전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신한은행도 기존 4곳에서 오는 14일 전지점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은행에서 펀드를 가입한 고객들은 은행 창구에서 뿐 아니라 ATM을 통해서도 손쉽게 입금을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출금과 해지는 지점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거치식 국내펀드와 해외에 설립돼 있는 역외펀드는 적용되지 않는다.
 
은행들의 이같은 서비스는 최근 펀드 판매가 급증하면서 은행의 강점인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수수료 수익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시범운영해 이번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아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며 "직원들에게는 업무경감 효과를 고객들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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