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청불 판정…거래소 추가 18세 버전 출시
'리니지M' 청불 판정…거래소 추가 18세 버전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존 및 신규 리니지M 앱 안내 (표=엔씨소프트)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거래소 콘텐츠를 포함한 18세 버전 리니지M을 별도로 출시한다.

5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M 거래소 콘텐츠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이용불가'로 등급 분류 결정됐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리니지M' 앱을 별도로 선보인다.

전일까지 1개 앱으로 제공돼던 리니지M은 이날부터 2개 앱으로 제공된다. 새롭게 제공되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리니지M 앱은 거래소 컨텐츠가 포함이 돼 있으며, 기존에 이용했던 리니지M 앱은 '리니지M(12)'로 이름이 변경돼 서비스를 유지할 예정이다. 2개의 앱은 거래소 유무의 차이점만 존재하며, 이외의 모든 콘텐츠는 같은 서버에서 동일하기 이용 가능하다.

▲ 리니지M 거래소 스크린샷 (사진=엔씨소프트)

한편 리니지M의 거래소의 경우 아이템 거래에는 다이아가 사용되며, 상한가 하한가 제한 없이 자유롭게 판매 설정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거래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안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