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인터파크에 '은행 상품 쇼핑몰' 오픈
KEB하나銀, 인터파크에 '은행 상품 쇼핑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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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쇼핑 융합 모바일 플랫폼 확장

▲ 사진=KEB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KEB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에 'KEB하나은행 상품몰'을 열어 금융상품을 판매한다.

KEB하나은행은 인터파크를 통해 모바일은 지난 3일부터, PC웹은 오는 10일부터 금융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인터파크 회원이라면 은행 지점이나 홈페이지 방문 없이도 예금과 적금, 대출 등 각종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 상품몰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개에는 적금 3000 POINT, 정기예금 1만 POINT, 1Q오토론 2만 POINT 등의 인터파크 적립금(I-POINT)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적금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쇼핑 할인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모바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와 손 잡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손님의 디지털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모바일 플랫폼 확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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