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엔씨소프트, SK하이닉스, 한국콜마를 7월 첫째 주(7월3일~7월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엔씨소프트에 대해선 "리니지M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하고, 거래소 시스템은 오는 5일까지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며 "넷마블 주가 반등에 따른 지분가치도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올해 하반기에도 D램 수급은 제한적 공급 확대와 하반기 Mobile과 Server DRAM 안정적 수요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국콜마에 대해선 "국내 화장품은 브랜드샵 부진으로 매출이 소폭 축소될 전망이지만, 수출은 회복될 것"이라며 "제약 부문에서 특히 capa 이상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긍정적 영향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사업이 정상화 된 북경 법인의 매출 회복과 북미 법인의 매출 성장 역시 호조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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