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ING생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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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NG생명)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ING생명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순화동 ING생명 본사 교육장에서 '제 3회 ING생명 대학생 공모전-세상을 깨끗하게 밝히는 아이디어'의 일환으로 '오렌지 아이디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오렌지 아이디어 캠프는 예선심사를 거친 30개 팀이 참가해 무박 2일 동안 집중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마케톤'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케톤은 마케팅과 해커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행사인 해커톤에서 착안한 일종의 마케팅 경진대회다.

참여자들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작성하고 마케팅전문가들에게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한 아이디어는 적합성과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하며, 총 4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7월 중 환경전문가 및 마케팅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ING생명은 매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코레일 등의 협조로 실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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