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28일 장 마감 이후 29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삼성전자는 28일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공장 증설' 보도와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시안 등 다양한 투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동원금속은 서정덕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박승룡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동원금속은 이은우·서정덕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은우·박승룡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보루네오가구는 전용진 외 4명이 인천지방법원에 오는 7월12일 예정인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금지해야한다는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보루네오가구 측은 "당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609억8576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2013-2015 사업연도 법인통합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당사는 과세대상기간의 추징금 부과에 대하여 국세기본법에 따라 불복청구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서는 최대주주인 김상헌 전 회장이 27~28일 양일간 자사 보통주 1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김 전 회장의 지분율은 18.86%다.
◆코스닥시장
현성바이탈은 주식 교환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업체 에이풀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현성바이탈과 에이풀은 최대주주가 동일한 특수관계다. 교환비율은 에이풀 주식 1주당 현성바이탈 주식 99.1012349으로 한다.
KJ프리텍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아이원투자조합 지분 37.5%를 77억원에 취득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취득 규모는 자기 자본 대비 16.6%에 해당한다.
에이스테크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7.5%, 만기이자율은 7.5%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6월29일이다.
희림은 90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은 1.0%, 만기 이자율은 4.9%, 만기일은 2020년 6월30일이다.
아이엠텍은 아이엠텍은 케이지피 주식회사가 의정부고양지원에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대상은 아이엠텍이 발행을 준비중인 기명식 액면금 500원의 보통주식 161만 2917주다. 아이엠텍 측은 "이미 공시된 유상증자 일정에 따라 6월29일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예정하고 있으며, 향후 변동사항 발생 시 정정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에프씨는 각자 대표이사였던 정기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정지수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
포시에스는 29일 주식배당으로 인해 '배당락'을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797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