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GS건설·아시아나항공·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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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GS건설, 아시아나항공, 에코프로를 6월 둘째 주(6월5~6월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GS건설에 대해선 "주택시장에서의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유가 반등에 따른 EPC 부문에서의 수주 증가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6대 건설사 중 시가총액이 가장 적은 밸류에이션을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선 "중국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경쟁사 대비 높은 편으로, 사드 문제가 완화될 경우 실적 회복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IT제품 수출 증가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항공화물이 증가하고, 9월과 10월의 연휴에 따른 여객 증가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에코프로에 대해선 "하반기 EV용 신규 제품의 양산 시작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과 NCA 전지재료에 대한 수요가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제 5공장 증설이 2분기에 완공됨에 따라 월간 CAPA가 970톤으로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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