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희귀난치병 환아 대상 기부 캠페인
흥국생명, 희귀난치병 환아 대상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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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흥국생명)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귀난치병 등으로 입원한 아동과 정부위탁 보호시설 아동에게 컬러링북과 색연필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컬러링북'은 색을 칠할 수 있도록 단색으로 된 도안이나 그림을 묶어 놓은 책으로, 아동의 심리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줘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캠페인은 'Life is Sharing'(부제: 나누면 더해지는 행복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SNS와 연계해 진행된다. 흥국생명 공식 페이스북의 '컬러링북 기부 캠페인' 게시글에 '좋아요'가 5개 누적될 때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입원 아동과 전국의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시설 보호 아동에게 컬러링북과 색연필 세트가 1세트씩 전달된다.

'Life is sharing' 캠페인은 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함께 하는 고객 참여 유도형 사회 공헌활동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3월 진행된 '핑크박스 캠페인'을 통해 총 1500개의 '좋아요'를 이끌어내며, 금천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150개의 위생용품 세트를 선물한 바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지난 '핑크박스 캠페인'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으로 많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듯 이번 '컬러링북 캠페인'을 통해서도 환아들과 보호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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