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사업 부문 김태호 전무…현장 경영 강화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호텔신라가 29일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김태호 전무와 오상훈 상무, 유찬 상무를 각각 승진시켰다.
김 전무는 TR부문 온라인팀장으로 지난해 신라인터넷면세점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품절상품 재입고 알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로그인 △음성검색 △푸시알림 △쇼핑정보 공유 커뮤니티 신설 △모바일 인도장 대기표 발권 등이 있다. 올해에는 '인천국제공항 매장 길 찾기'와 '주류 상품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시켰다.
오 상무와 유 상무는 각각 제주신라호텔총지배인, TR부문 신라면세점 서울점장을 맡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기반 해 경영 일선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인력을 승진시켰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경영 성과 창출을 강화하고 호텔신라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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