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협력업체와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국지엠, 협력업체와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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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진행된 무료급식 행사에서 에디발도 크레팔디(Edvaldo Crepaldi)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가운데)이 협력사 직원들과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지엠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지엠과 협력사는 25일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에디발도 크레팔디(Eevaldo Crepaldi)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이정우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100여 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저소득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행사는 올해로 6번째 진행된 행사로, 그동안 한국지엠은 한국지엠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무료급식 이외에도 김장김치, 연탄배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7월과 11월에도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이정우 연신금속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이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역 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1년에 ‘한국지엠과 협력사 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서’를 체결했다. 또한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인도 등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 및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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