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의 현지 VIP 고객과 우수직원을 국내로 초청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26일까지 베트남 남부 및 북부지역 우수고객들과 직원 51명을 대상으로 2주에 걸친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서울과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중구 신한은행 본점 견학, 공연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차로 방문한 남부지역 고객들은 지난 18일 은행 본점을 방문해 신한방송국(SBN)을 견학했다. 지난 21일 2차로 국내에 방문한 베트남 북부지역 우수고객들과 우수직원들도 이날 신한은행 본점 금융공학센터를 견학한다.
허영택 부행장은 "신한베트남은행의 성공 역사는 고객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관심 그리고 현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성공이 신한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백년을 함께 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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