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300곳 동참…영업사원들과 복지시설 자원봉사 활동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쓰오일은 24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전국의 22개 판매 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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