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기자]<ihkong@seoulfn.com>대구은행은 지난해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신고 대행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중에는 대구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고객에게는 과세신고는 물론 세테크를 포함한 종합자산관리 컨설팅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의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신고 대행 서비스'를 받으려면 가까운 대구은행 각 영업점이나 PB센터(VIP클럽)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연간 금융소득이 4천만원이 넘는 개인은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해 오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거주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한까지 신고나 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