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들을 위해 공연 할인ㆍ요트파티ㆍ놀이공원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용카드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비씨카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을 지원하는 봄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학로에서 행사에 참여한 공연의 관람권을 비씨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결제금액이 3만원 미만인 경우 5천원을 할인해주고 3만원 이상인 경우는 7천원을 할인 해준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젊음과 공연의 거리 대학로로 문화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비씨카드가 제공하는 할인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요트클럽 파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족 페스티벌 행사 가맹점에서 현대카드를 사용한 후 홈페이지에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올리면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총 20가족(4인 가족 기준)은 한강요트클럽하우스에서 브런치 뷔페와 현대카드 프리비아가 제공하는 요트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외식비 캐시백ㆍ영어마을 입장권 증정ㆍ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자사의 차별화된 감성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요트클럽 파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LG카드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회원을 대상으로 3대 주요 놀이공원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달말까지 LG카드 소식지에 동봉된 쿠폰 또는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쿠폰과 함께 LG카드로 에버랜드 주간 자유이용권 결제시 본인 외 동반 3인까지 각각15% 할인이 되고, 4월 22일까지 에버랜드에서 3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일일 선착순 100명에게 튤립화분을 증정한다.
서울랜드의 경우 오는 5월 13일까지 본인 외 동반 3인까지 각각 주간 자유이용권 5천원이 할인되며, 행사기간 내 주말 및 공휴일에 서울랜드에서 LG카드를 이용한 고객 중 일일 선착순 400명에게 풍선을 제공한다.
또한, 6월말까지 청구서와 소식지를 통해 발송되는 쿠폰을 가지고 LG카드로 결제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와 수영장 이용권을 2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B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되는'가정의 달 맞이 KB카드 공연 초대 이벤트'는 행사기간 중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회원 중 KB카드(KB비씨카드/KB체크카드 포함) 이용금액 합계가 10만원 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연극 '다리퐁, 모단걸', 뮤지컬 '댄서의 순정', 콘서트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presents 오마라 포르투온도' 무료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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