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이용자 200만명 돌파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이용자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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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초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이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인은 금융소비자들이 어디서든 금융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초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네트워크로, 금융상품·금융거래·금융꿀팁 등 9개 분야 총 41개의 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월1일 개설 이후 12월 말 62만명의 누적 접속자수를 기록했으며, 올해 2월 말 139만명, 4월23일 현재 200만명으로 이용자가 증가했다.

파인 이용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서비스는 잊고 있던 은행계좌를 한눈에 찾아보고 잔액을 옮기는 '잠자는 내 돈 찾기(41.0%)'였다. 이어 '금융상품 한눈에(10.4%)',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8.2%)', '통합연금포털(6.8%)' 순으로 이용이 많았다.

아울러 여유 자금 운용 목적의 정기예금(34.9%)과 적금(28.7%) 상품을 주로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인은 지난 20일 열린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고객서비스 부문 금상, 웹사이트 혁신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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