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골프웨어 브랜드 왁이 럭키슈에뜨와 협업해 여성 골프웨어 라인인 '왁 LCG'를 19일 선보였다.
왁 LCG는 왁이 가지고 있는 골프웨어의 기능성과 럭키슈에뜨의 디테일이 합쳐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럭키슈에뜨 스트라이프 패턴을 곳곳에 디테일로 사용해 발랄한 골프웨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와키슈에뜨'도 개발했다. 와키슈에뜨는 왁의 캐릭터인 악동 '와키'와 럭키슈에뜨의 올빼미 캐릭터 '슈에뜨'를 리디자인한 캐릭터다. 맹태수 왁 기획 담당 팀장은 "왁은 신생 브랜드로서 영 골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젊은 여성 골퍼들에게 신선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선보이고자 기획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왁의 유니크한 골프웨어 스타일을 공고히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라인은 기본 골프셔츠, 피케 원피스, 플리츠 원피스, 조커팬츠, 캐디백 등 16개 스타일로 구성돼 있으며, 20일부터 열흘 간 진행되는 왁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에서 한정수량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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