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성전용 복합상품 '행복일기 스페셜' 출시
농협, 여성전용 복합상품 '행복일기 스페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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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여성전용 복합상품 '행복일기 스페셜' 출시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농협은 작년부터 판매한 여성전용 복합상품인 행복일기 상품을 리뉴얼한 행복일기 스페셜을 1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행복일기 스페셜의 기존 상품과 차이점은 예금의 경우 특별금리 지급대상을 고객이 결혼이나 출산시에만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것에서  골드미스, 세자녀가구, 맞벌이 가구 고객에게도 최대 연 0.2%까지 확대해 지급함으로써 1년제 정기예금의 경우 최고 5.35%까지 가능하다.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행복일기론(loan)은 무보증신용대출금액을 확대해 맞벌이 가구는 최고 1억2천만원까지 CD+2.05%(최고 0.7% 우대)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예금가입자가 교통재해로 인한 상해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하는 무료 보험혜택은 물론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 기존 행복일기 상품에 대한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농협관계자는 “행복일기 스페셜은 급증하는 고소득 전문직종에 종사하며 결혼을 하지 않은 20~30대 여성고객과 노후를 대비하는 맞벌이 부부까지도 타겟마케팅의 핵심으로 설정, 고령화와 저출산이라는 기존의 아이템에 싱글족과 맞벌이족에 대한 우대서비스를 팩키지화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이 판매한 행복일기 상품은 3월말 현재 예금 52만좌에 3조원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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