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개막 예선] 쉐보레 레이싱 ASA GT1클래스 4·5위
[슈퍼레이스 개막 예선] 쉐보레 레이싱 ASA GT1클래스 4·5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슈퍼레이스 개막전 GT1 클래스 예선 경기에서 쉐보레레이싱팀의 안재모가 레이스를 하는 모습(사진=박준 포토그래퍼)


[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쉐보레 레이싱팀이 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 예선에서 이재우, 안재모가 각각 4위와 5위로 결승 그리드가 확정됐다.

39명의 드라이버들이 출전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GT클래스는 GT1~4까지 4개로 구분되며 ASA-GT클래스 예선에서는 GT-1, GT-2 두 클래스가 통합으로 진행됐다.

예선방식은 1차 예선을 20분간 진행해 얻은 순위에서 상위 다섯 명의 선수가 15분간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예선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슈퍼레이스 개막전 GT1 클래스 예선 경기에서 쉐보레레이싱팀의 이제우가 예선 경기를 나가기전 모습 (사진=박준 포토그래퍼)

 

▲ 슈퍼레이스 개막전 GT1 클래스 예선 경기에서 쉐보레레이싱팀의 안재모의 모습 (사진=박준 포토그래퍼)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와 안재모는 예선전을 준비하면서 상위권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예선전에서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장현진(서한퍼플 블루), 김중군(서한퍼플 레드), 김종겸(서한퍼플 블루) 트리오의 역주를 따라잡지 못하고 아쉽게 4위,5위로 예선 1차를 마무리 지었다.

2차 예선은 1차 예선 5위까지 진출한다. 1차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한 이재우와 5위를 차지한 안재모는 2차 예선을 위해 팀 부스에서 바쁜 시간을 보낸 후 2차 예선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재우와 안재모는 아쉽게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선수들을 제치지 못하고 4위, 5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 슈퍼레이스 개막전 GT1 클래스 예선 경기에서 쉐보레레이싱팀의 안재모가 레이스를 하는 모습(사진=박준 포토그래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서주원은 2분 04초 532로 6위를 기록했고 올해 국내 무대에 데뷔한 연정훈은 2분 09초 268로 8위로 결승전에 올라 아쉬움을 남겼다.

올 뉴 크루즈 레이싱카는 올 뉴 크루즈와의 분위기는 다르다. 와이드 바디킷을 적용해 단순히 강하고 공격적인 레이싱 카의 이미지를 위한 것만 아니라 에어로 다이내믹 측면으로도 기여한다.

▲ 슈퍼레이스 개막전 GT1 클래스 예선 경기에서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가 레이스를 하는 장면(사진=박준 포토그래퍼)

1.8L 에코텍 엔진에 걸맞는 에어 인테이크가 그 위용을 뽐낸다. 프론트 램프는 올 뉴 크루즈의 LED 주간주행등까지 품고 있으며 쉐보레 레이싱카의 또 다른 특징인 커다란 리어 윙 스포일러와 한국지엠 디자이너가 직접 데칼 디자인을 눈길을 끌었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페이스 챔피언십 GT-1 결승 경기는 16일 오후 3시 15분부터 진행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