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14일 오전 11시 40께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직원 3000여명을 전원 대피시키고 정밀 수색중이다. 경찰은 인근 지역에 경력을 배치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삼성계열사 관계자는 "점심식사하러 나왔다가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며 "서초동 사옥 주변에 경찰들이 배치돼 삼엄한 분위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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