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의 가입자가 8만명을 돌파했다. 출범 3일 만의 성과다. 최고 연 2%의 금리를 제공하는 '코드K 예금'은 1차 200억원 한도가 완판됐다.
K뱅크는 5일 이날 오후 3시까지 가입한 신규고객(듀얼K) 까지 8만423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일 같은시각(5만9072명) 이후 2만3000여명이 추가로 유입된 것이다.
가입 시 개설되는 수시입출금 계좌와 예금, 적금 계좌는 8만8513좌에 달했다. 특히 제휴사 코드 입력 만으로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코드 K 정기예금'은 이날 오후에 1회차 200억원을 달성 완료하고 이날 오후 5시 판매 종료에 들어간다. 오후 6시에는 2회차 판매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대출건수가 6633언, 체크카드 발급 수가 7만6123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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