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잭니클라우스'는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잭니클라우스 인터내셔널 인비테이셔널'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설의 골퍼 잭니클라우스가 직접 호스트로 나서 '잭니클라우스' 고객을 초청해 미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사전에 한국을 포함한 세계 20여 개국에서 각국 대표 선발전이 진행된다. 선발된 아마추어 대표선수들은 미국에서 진행하는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코오롱FnC의 잭니클라우스는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을 다음달 24일 잭니클라우스 CC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볼보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오토모티브와 함께 대회를 개회해 더욱 풍성한 경품을 마련했다. 한국 아마추어 골프 대회 1, 2등은 미국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홀인원 경품으로 코오롱 오토모티브의 볼보S90이 제공된다. 성적 시상뿐만 아니라 이벤트 홀, 베스트 드레서, 행운상 등 이벤트 시상이 다양하게 진행되며 잭니클라우스 소속 미디어 프로 골퍼 박시현의 원포인트 클리닉 또한 참관할 수 있다.
임재영 잭니클라우스 총괄 사업부장은 "골프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디오픈과 같은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전설의 골퍼인 잭니클라우스와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코오롱 오토모티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해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잭니클라우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