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이월드 25일 '별빛 벚꽃축제' 시작
이랜드, 이월드 25일 '별빛 벚꽃축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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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 위치한 이월드의 '별빛 벚꽃길' 모습. (사진=이랜드)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이랜드의 테마파크 이월드가 '별빛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회째 열리는 별빛 벚꽃축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대구 지역 총 12만평 규모로 830만개의 전구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밤에 즐기는 벚꽃축제를 선보인다.

100여곳의 포토존과 빨간 런던버스, 83타워로 이어지는 벚꽃터널길 등은 축제 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1020세대들을 취향을 저격한 '푸드트럭 페스티벌'과 유명 버스커들을 초대한 '힐링콘서트', 솔로들을 위한 '나이트 벚꽃런', 야간 DJ파티 '레츠 핑크 파티 등을 진행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올해 벚꽃축제에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와 함께 전국 3대 벚꽃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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