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90여명 채용
진에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9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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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에어)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진에어는 오는 9일까지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을 모집하고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90여 명이다.

진에어는 차별 없는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 창립 이후 연령·전공·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학력 제한은 2014년 하반기 이후 지원 자격에서 폐지한 바 있다.

상세 지원 자격은 △최소 학력 △연령 △전공 △성별 △신장 제한은 없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영어 또는 제2외국어(일본어·중국어) 능통자는 채용 전형에서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1·2차 면접 △건강 진단 △체력 검사 순이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5월경 입사해 입사 교육과 객실 서비스, 안전 훈련 과정을 거쳐 7월부터 업무에 투입한다.

한편 진에어 객실승무원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청바지가 유니폼이다. 청바지 유니폼은 활동성이 높아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들이 비상상황 시 대응하는 데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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