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한진해운이 정리매매 첫 날 폭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53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56.15%(438원) 내린 342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은 한진해운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정리매매를 실시하고 다음날인 7일 상장폐지된다. 정리매매 기간은 주식 보유자들이 상장 폐지를 앞두고 주식을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의 제한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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