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하나카드가 하나멤버스 1Q카드 기반 다양한 세대와 소비성향을 아우르는 'Play1 카드'와 'Hit1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Play1 카드는 통신(SKT·SKB·KT·LGU+)과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오픈마켓(G마켓·옥션·11번가),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티켓몬스터),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프리미엄 아울렛(신세계사이먼·롯데·현대·이케아) 등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3대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도 월 1회에 한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lay1 카드와 동시에 출시된 Hit1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한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특별 적립 혜택도 제공해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한식·중식·일식·양식 등)을 포함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홈플러스익스프레스·GS슈퍼)에서 사용한 금액의 2%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도 월 1회에 한해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청구할인은 물론 3대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월 1회에 한해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청구할인 한다.
Play1 카드의 경우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Hit1 카드는 국내전용 3만원, 해외겸용 3만2000원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에 가입한 회원 중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를 최초로 발급하고, 이달 말까지 1회 이상 사용한 회원에게 연회비를 100%까지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