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EB하나은행은 7일(현지시간)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최한 제2회 PB 어워드에서 '2017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Global Best PB in Digital Client Solutions 2017)'으로 선정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2015년 9월 통합은행 출범 이후 2016년 6월 성공적인 통합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두 은행의 강점인 PB 자산관리와 외국환·수출입 부문의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디지털 솔루션 부문에서도 자산관리 노하우가 접목되면서 손님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사이버 PB와 하나포트폴리오 조기진단시스템인 HEAD 시스템(Hana Early Analysis and Diagnostic)을 통해 리스크 점수화와 위험을 감안한 고객수익률관리 등의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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