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銀, 할부금융 상품 신규 취급 100억원 돌파
JT저축銀, 할부금융 상품 신규 취급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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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JT저축은행이 지난해 6월 선보인 'JT할부금융'의 대출 실행 누적 건수가 약 2000건, 신규 취급액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용목적의 80%는 창업 또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매 대출이다. 취급 품목은 스크린골프와 선박엔진, 인테리어서비스, 히트펌프보일러 등이었고, 전체 이용건의 약 95%는 무이자였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서민과 자영업자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위주의 여신 운용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저축은행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 서민 금융사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할부금융은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며, 구매대금의 100%까지 최장 60개월 분납 또는 품목에 따라 무이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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