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 관련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31일 오전 9시39분 현재 하이소닉은 전장 대비 2.88% (115원) 오른 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소닉은 지난해 8월 포켓몬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 포켓몬고 관련주인 한빛소프트(10.11%), 아이엠(7.29%), 엠게임(2.67%), 이랜텍(3.19%)등도 일제히 상승세다.
지난 24일 게임개발사 나이언틱랩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포켓몬고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켓몬고는 출시 일주일 만에 이용자수가 69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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