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오늘(31일) 새벽 02시 50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롯데푸드 공장 내 4층짜리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큰 불길은 20여 분만에 잡혔으며, 불이 났을 때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소유인 이 창고는 롯데푸드가 과거 공장으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창고로 쓰이고 있으며 보관하던 제품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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