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운영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2017 신학기를 겨냥해 '슬래쉬 백팩'을 9일 출시한다.

헤드 슬래쉬 백팩은 편안한 착용감을 기본으로, 학생들의 생활 패턴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한 것은 물론, 학생들의 몸에 직접 닿는 백팩의 등판 부분에는 에어메쉬 쿠션 소재를 사용했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등과 허리에 오는 충격을 흡수해준다.

백팩의 바닥면에는 형태의 안정성을 고려한 내장폼을 적용해 무거운 노트북이나 교재를 수납해도 바닥이 쳐지지 않도록 했다.

휴대할 물품이 많은 학생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하여 수납공간을 대폭 늘린 것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최우일 헤드 기획팀장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가방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착용감으로, 무거운 노트북과 교재를 수납해도 등과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한다"며 "최근에는 유니섹스 무드의 유행에 따라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