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블렌딩 티(Tea)' 3종 출시
이디야커피, '블렌딩 티(Tea)'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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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디야커피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이디야커피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티(Tea)'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20일 이디야커피는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새로운 제품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Blending Tea)'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디야 블렌딩티'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티(Tea)' 메뉴를 포함한 자체 브랜드다.

최근 티음료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국내에서 가장 많은 20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이디야커피가 '블렌딩(Blending)'이라는 제조법으로 국내 티(Tea)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디야 블렌딩티는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과일 티와 과일 청을 블렌딩해 만들었다.

다양한 과일을 건조해 조합한 과일티와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과일 청을 첨가해 자연스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자 피나콜라다 티', '레몬 스윗플럼 티', '자몽 네이블 오렌지 티' 3종이다.

이디야 블렌딩티 3종의 가격은 4200원이며, 이날부터 전국 2000여 이디야커피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선보인다. 그리고 12월20일부터 SNS를 통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음료 수준이 커피 시장에 이어 티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 성장에 주목하며 신 메뉴 확대, MD제품 출시 등 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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