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부행장직 3개 축소…팀제 중심 조직개편
광주銀, 부행장직 3개 축소…팀제 중심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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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광주은행이 신속한 의사결정 구축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본부부서를 팀제로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후속 부행장 인사와 동시에 부행장보직을 기존 11개에서 8개로 축소했다.

광주은행은 14일 부속팀제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30개 부속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부서는 축소했지만 디지털뱅킹·핀테크와 중소기업 및 중서민 금융지원 전담 부서는 강화했다. 기존 미래금융본부를 확대 개편해 다이렉트사업부와 고객분석팀을 신설했고, 중서민금융팀도 새로 꾸렸다.

또 광주은행은 이날 부행장 인사를 발령하고, 3명의 부행장보를 신규 선임했다. 기존 송종욱 부행장과 장수연·신명호·정순자· 오영수 부행장보·김태진 부행장보 등 6명은 유임됐다.

신규 부행장보로는 이동수 전 광주시청지점장과 마재필 전 하남공단2금융센터장, 선상열 전 서울영업부장이 선임됐다. 양승재·김양수·김환진·강인식 부행장보는 임기를 마쳤고, 서재수 부행장보는 광은비즈니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광주은행은 조직개편과 부행장 인사에 맞춘 부서장 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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