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감원 보험업 인가 취득
신한은행은 15일 신한금융지주회사와 카디프생보가 공동 출자한 SH&C생명보험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SH&C생보는 지난 13일 금감위로부터 보험업 인가를 정식으로 취득했다.
내년 8월 도입되는 방카슈랑스 영업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방카슈랑스 전문 보험회사로 신한금융과 카디프생명이 50:50으로 지분을 출자했다.
초기 납입자본금은 30억원이며 카디프생보의 프랑수와 싸비에 위스노 해외 영업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12월 중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텔레마케팅 영업과 신한은행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한 복합상품 판매에 착수할 계획이다.
향후 신한금융 자회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방침이다. 김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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