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스플레이, 증권가 호실적 분석 '강세'
[특징주] LG디스플레이, 증권가 호실적 분석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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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LG디스플레이가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49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3.09%(900원) 오른 3만원에 거래 중이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한국증권, 키움증권, 현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레포트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유진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영업이익을 7083억원, 매출을 7조5101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19.2%, 11.7% 증가한 수치다.

이정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패널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을 바탕으로 대형 패널 가격 또한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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