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CU편의점 '택배 픽업 서비스' 오픈
티몬, CU편의점 '택배 픽업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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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픽업 서비스 홍보 영상 캡처. (사진=티몬)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전국 CU편의점 7000곳에 '택배 픽업'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몬에서 구입한 물건을 전국 CU편의점에서 24시간 찾을 수 있다. 현재 CU편의점 7000여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티몬은 전국 1만개 편의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티몬은 편의점 픽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매일 1000명씩 총 2만명에게 바나나우유 혹은 호빵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편의점 픽업으로 제품을 주문하고 수령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인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20일 전국 CU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 일괄 발송된다.

편의점 픽업 가능 상품 6만개 가운데 인기 상품을 선정해 최대 80%를 할인하기도 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미러젤리 핸드폰케이스 1500원 이상 △은율 마스크팩 200원 △나인포인트 섬유향수 7900원 △백곰 붙이는 초미니 핫팩을 45원 △인스탁스 미니8  7만8870원 등이다.

이성 CEO 스태프 실장은 "(전자상거래 업계에)배송 속도 경쟁은 변별력이 없어질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다"며 "픽업서비스는 평소 택배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었던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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